20대 여인이 온수기에서
새어 나온 가스에 중독돼 숨졌습니다.
지난 4일 오전 11시 50분 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23살 오모 여인이
4살짜리 아들과 함께
가스 순간 온수기를 틀어 놓고
목욕을 하다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 여인은 어제 오전 10시 쯤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욕을 하던 모자가 나오지 않아
들어가보니 쓰러져 있었다는 남편에 말에 따라
새어 나온 가스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오 씨의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가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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