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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한 해가 가고 드디어 새로운
새해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대구 도심에서는 밤새 2004년이 저무는 것을 아쉬워하는 시민들로 물결을 이뤘습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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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제야의 종소리
은은한 종소리와 함께 대망의 2005년
새해가 열렸습니다.
제야의 타종식을 지켜본 시민들은 저마다 새해의 소망을 하나씩 안은 채 2005년에는 바라는 일들이 성취되기를 기원했습니다.
사는 곳과 하는 일은 달라도 새해에는 행복으로 가득차기를 바라는 마음은 한가지였습니다.
◀INT▶시민
"새해의 소망"
◀INT▶시민
"새해 소망"
(S/U)
최악의 경기침체로 마음까지 꽁꽁 얼어붙었던
시민들은 그래도 새해는 올해보다는 더 나을 것이라는 희망감으로 밝은 표정들입니다.
◀INT▶시민
"새해에 대한 희망을 나타내는 내용"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는
송년음악회와 신년음악회가 나뉘어 열리는
2004-2005 제야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SYN▶음악소리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제야음악회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연합합창단과 오케스트라
성악가들이 출연해 시민들과 함께
세모의 아쉬움을 나눴습니다.
mbc 뉴스 심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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