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은 지난 11월 중순부터
지난 달 28일까지 대구지검과 밀렵감시단
민간환경단체와 합동으로 단속을 벌여
모두 8건을 적발해 28명을 사법처리했습니다.
대구시 달서구 42살 현 모씨 등 7명이
수렵장이 아닌 달성군 다사읍 박곡야산에서
고라니를 불법 포획하다 적발되는 등
4건이 단속돼 20명이 밀렵행위로
처벌을 받았습니다.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 70살 신 모씨 등 5명이
총기허가를 받은 뒤 다른 사람에게 불법으로
총기대여하는 등 총포단속법률 위반으로
3건이 단속돼 8명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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