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대구 장묘사업소 매점시설을
대구시 시설관리공단이 직접 운영하기로 해
납골함을 기존보다 싼 값에 살 수 있는 등
이용객들이 편리해집니다.
대구시는
지금까지 민간 임대 방식으로 운영해 온
수성구 고모동 장묘사업소 매점을
올해부터는 시설관리공단이 직접 운영하도록 해
납골 용품 비용을 대폭 할인합니다.
이에 따라 납골함의 경우
백옥함 1개에 통상 10만원에서
15만원이던 것을 4만원대
15만원짜리 향나무함은 5만원대에 판매합니다.
시설관리공단은
매점이 민간 임대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영리추구에 따른 부담이 시민들에게 돌아갔다며
직영 방식을 통해 연간 5억원 가량의
비용이 줄어들고 이용객 편의도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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