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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 앞둔 도로 소통 상태

권윤수 기자 입력 2004-12-31 20:34:19 조회수 0

2004년의 마지막 날인 오늘
동해를 비롯해 해맞이 행사장으로 연결되는
도로에는 평일보다 차량 통행량이 늘어났지만,
정체되는 구간은 없습니다.

예년 이맘 때면 해맞이 차량이 늘어나
고속도로 각 나들목에서 지,정체가 심했지만, 대구-포항간 고속도로로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대부분의 고속도로는 평소보다 차량이
늘어났을 뿐 소통은 원활합니다.

다만, 구마고속도로 대구방향
현풍나들목 부근에 차량이 많아져
옥포 분기점에서 남대구 나들목 사이
이동 속도가 아주 느린 상탭니다.

한국 도로공사는 자정이 가까워오면서
해맞이 차량이 더 늘어나
정체구간이 속속 생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오늘부터 사흘 가량,
대구·경북권 고속도로의 하루 평균
예상 교통량은 출구 기준으로 볼 때
지난해 대비 8.5% 증가한
29만 7천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특히 경주와 포항 요금정산소는
주말 대비 최고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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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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