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최고의 성적을 거둔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배영수 투수의 연봉이
두배로 올랐습니다.
삼성라이온즈는 배영수 투수와
지난 시즌 연봉 1억 천만원에서 100% 인상된
2억 2천만원에 연봉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배영수 투수는 올시즌
다승 공동 1위에 승률 1위로
정규시즌 최우수선수, 골든글러브,
올해의 선수 등 굵직한 상을
모두 휩쓸었습니다.
삼성은 역시 올시즌 뛰어난 활약을 보인
권혁, 조동찬 선수와도
각각 83%, 100% 인상된 금액에 재계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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