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이
퍼져나가면서 대구지역에서도
만 3천 장의 연탄이 쪽방에 사는 사람들이나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전달돼
차가운 방을 덥혀줄 수 있게 됐는데요,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원기준 사무총장은(서울 말씨),
"연탄을 쓰는,어렵게 사는 분이
우리 사회에 많습니다. 남,북한의
어려운 분들을 찾아 200만 장의
연탄을 배달할 겁니다"하면서
'내 주위에는 어려운 이웃이 없는가
모두들 한 번 돌아보자'고 당부했어요,
네에---,세상 살기가 아무리 어렵다 해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있다면
'그래도 살만한 세상'이란 말이
나오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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