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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강을 챙기는 웰빙족들이 늘면서
가정에서 손쉽게 운동 효과를 보는
요가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태권도 사범들도
요가 지도자 과정을 밟기 위해
전국에서 모였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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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평 남짓한 조그만 공간이
요가 강습생들의 몸짓과 열기로 가득찼습니다.
요가 열풍을 실감케하듯
최근 강습생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S-U)특히, 요가는 특별한 도구 없이
집안에서 손쉽게 할 수가 있어
주부 등 여성들에게 큰 인깁니다.
◀INT▶서경숙/대구시 만촌동
(체중이 많이 나가는 편이었는데, 요가를 시작한 뒤 5킬로그램이 줄었다.)
요가 열풍 대열에 힘과 절도를 앞세우는
전국의 태권도 사범들도 뛰어들었습니다.
태권도 수련생들의 정신 수양을 돕고
유연성도 길러주기 위해섭니다.
◀INT▶손성도/참교육 태권도 전국연합회장
(이제 태권도 수련생들이 요가로 기본 몸풀기를 하게 됐다.)
최근 웰빙 열풍으로 인기를 끌면서
대구시내 요가 강습소가 500여개에 이릅니다.
◀INT▶현천 스님/요가 지도자
(육체의 훈련을 통해 심신의 건강을 모두 가져올 수 있어 인기가 있다.)
전문가들은 요가가 관절에 무리가 가는
운동인 만큼 무턱대고 따라하기 보다
자신의 건강상태에 맞는 방식을
택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권윤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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