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나무가 늘어나고 있어
경주시가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경주시는 지난 8일
경주시 양남면 수렴리에서
소나무 11그루가
소나무 재선충병에 걸려 죽은데 이어
최근 수렴리 바로 옆 하서리에서도
27그루가 죽은 것으로 확인돼
소나무 재선충 피해나무가
모두 38그루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주시는
피해 발생 면적이 0.7헥타르 정도지만,
확산을 막기 위해 이달 중순까지
일대 30여 헥타르를 모두 베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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