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소나무 재선충 병이 발생한 지역의
소나무를 모두 베내는 등
재선충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비상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경주시는
경주시 양남면 수렴리 일대에서 발견된
고사목 11그루가
소나무 재선충 병인 것으로 최종 확인되자
이 일대 3-4헥타르에 이르는
소나무를 모두 베낸 뒤
소각하기로 했습니다.
또, 감시원을 고정 배치해
피해 발생 지역에 대한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이 지역의 소나무가
외부로 반출되는 것을 막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