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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전 내년 4월2일 롯데와

윤영균 기자 입력 2004-12-08 16:53:27 조회수 0

내년 프로야구 개막전은
4월2일 대구에서 롯데와 펼치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내년 시즌 프로야구 개막전을
4월 2일 대구에서 삼성과 롯데가 맞붙는 것으로
일정을 확정했으며,
정규시즌 경기수를 133경기에서 126경기로
축소했습니다.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연고팀이 없는 제주도에서
올해 한국시리즈에서 격돌했던 삼성과 현대가
시범경기 2연전과 정규시즌 3연전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또한 시간제한 무승부를 폐지하는 동시에
포스트시즌의 경우 '이닝 제한 무승부'를
12회에서 15회로 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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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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