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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대만 친선경기 20억 홍보효과

윤영균 기자 입력 2004-12-06 09:46:55 조회수 0

선동열 감독의 데뷔전으로도
관심을 모았던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대만 친선경기 홍보효과가
20억원에 달했던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삼성라이온즈는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대만 형제엘리펀츠 팀과의 친선경기 동안 신문과 방송,
잡지 등 언론 노출 홍보효과는
20억원 정도로 분석했습니다.

비수기인 지난 11월
대만에서의 삼성전자 제품판매는
10월에 비해 70% 이상 늘었으며,
생중계된 3차전의 시청율은
올해 대만 프로야구 전체 경기 중
3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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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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