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피해여성 쉼터에 허위로 들어가
절도짓을 한 20대 여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23살 김 모씨에 대해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달 18일 대구시 남구의
한 가정폭력 피해여성 쉼터에
허위로 들어가, 쉼터에서 함께 생활하던
대구시 동구 신암동 39살 손 모 여인의
지갑에서 신용카드를 훔쳐
250만원 상당의 물건을 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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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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