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실질임금이 급감한 가운데
올해 근로소득세가 당초 예산보다
16.6% 더 걷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올해 근로소득세는
당초 예산 8조 2천 560여 억원의 16.6%인
1조 3천 730여 억원이 초과 징수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개인사업자 등이 내는 종합소득세는
당초 예산 5조650여 억원 보다 3천130여 억원 덜 걷혀 세부담이 근로소득자에게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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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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