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근로소득세 징수 당초 예산 보다 16.6% 더 걷혀

심병철 기자 입력 2004-12-03 17:27:20 조회수 0

경기침체로 실질임금이 급감한 가운데
올해 근로소득세가 당초 예산보다
16.6% 더 걷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올해 근로소득세는
당초 예산 8조 2천 560여 억원의 16.6%인
1조 3천 730여 억원이 초과 징수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개인사업자 등이 내는 종합소득세는
당초 예산 5조650여 억원 보다 3천130여 억원 덜 걷혀 세부담이 근로소득자에게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심병철 simbc@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