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이슈&이슈-대구경북 통합

도건협 기자 입력 2004-11-27 14:37:28 조회수 0

◀ANC▶
최근 광주시와 전라남도의
통합을 요청하는 입법청원안이
국회에 제출되면서 대구경북 통합논의가
다시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대구MBC <박영석의 이슈앤이슈>에서는
대구경북 통합논의를 진단해 봤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ND▶












◀VCR▶
열린우리당 박찬석 의원은
지난 81년 대구와 경북이 분리된 것이
정치적 목적에 의한 것이라면서,
양쪽의 발전을 위해 통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SYN▶ 박찬석/열린우리당 국회의원
(통합이 돼야 특히 토지이용,
사람과 자원이동이 자유로워야
발전이 가능한데 칸막이로 막아
못 움직이게 한다.
023551-3605)

계명대 최봉기 교수는
대구 경북이 각각 대등한 자치단체로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데
인위적으로 통합하는 것은
양쪽 모두 피해라고 반박했습니다.

◀INT▶ 최봉기/계명대 교수
(대구와 경북이 하나로 통합되면
대구가 기초단체로 들어가는 것.
그러면 대구시의 모든 것이 기초로 들어가니까
대구의 기능이 위축된다. 013648-59)

대구 경북이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보다 반목하는 데
대해서도 의견이 갈렸습니다.

◀INT▶ 최봉기/계명대 교수
(화면 분할-화면 오른쪽)
(대구 경북이 협력만 하면 될 것을
협력 안되니 통합시키자고 하니...
두 개의 자치단체가 공동발전해야
파급효과가 크다 014414-25)

◀INT▶ 박찬석/열린우리당 의원
(화면분할-화면 왼쪽)
(지금까지 협력하게 돼있다.
기구도 있다.그런데 왜 안되나?
014426-32)

대구경북 통합론을 둘러싼
쟁점을 짚어본 대구 MBC
<박영석의 이슈앤이슈>는
일요일인 내일 아침 8시 5분부터
50분 동안 방송됩니다.

MBC뉴스 도건협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