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연구원이 지난해
낙동강 수계 7개 권역 등을 조사한 결과
구미 해평습지와 영천 황정습지 등지에서
외래 동식물이 많이 번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학술적인 가치가 큰 고령 진천늪에는
이스라엘 잉어 등
4종의 외래어류가 살고 있었고,
영천 황정습지에는 돼지풀과 미국 가막사리 등
외래식물 30종이 서식하는 등
생태계 교란이 심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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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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