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10시 쯤 대구시청 주변에서
노숙자 61살 이 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길에서
종이박스만 깔고 잠을 잔 이 씨가
갑자기 찾아온 추위때문에 체온이 떨어지면서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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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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