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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특별법 시행 이후 주춤했던 성매매가
딘속이 느슨해 진 틈을 타 최근들어 또 다시
성행하고 있습니다.
성매매 현장을 윤태호 기자가 직접 취재했습니다.
◀END▶
경북 경산시에 있는 한 안마시술소.
◀SYN▶직원(하단)
"걱정하지 마세요.서비스까지 다 해서
16만원입니다."
계산을 끝내고 옷을 갈아입자마자 서비스를
받을 방으로 안내합니다.
잠시 후,20대 중반의 여성이 들어옵니다.
◀SYN▶"안녕하세요."
순식간에 옷을 벗은 여성은 욕실로 손님을
이끌고,성매매가 이뤄집니다.
◀INT▶성매매 여성(하단)
"여기서 데이트하고 싹 씻고.."
특별법 시행으로 한동안 주춤했던 성매매가
안마시술소를 중심으로 다시 성행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별 단속기간 이후,단속이 느슨해 진 틈을
노린 것입니다.
◀INT▶성매매 여성(하단)
"(단속이)조금 느슨해졌다.만약에 단속 나오면
무조건 아무것도 안했다고 그러면 된다."
감시 시스템도 철통같이 갖춰놨습니다.
(S/U) 이 업소는 이처럼 건물 곳곳에 감시
카메라까지 설치해놓고 경찰의 단속을 피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INT▶전직 안마 시술소 직원
(하단-음성변조)"순경 4명이 왔다가 그냥갔다
여전히 영업을 했다."
MBC 뉴스 윤태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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