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파는 맥주를 마신 손님이
구토 증세를 보여 맥주 제조회사가
긴급히 맥주를 회수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1일 새벽 1시 쯤
구미시 옥계동에 있는 편의점에서
맥주를 산 36살 강 모 씨가 맥주를 마신 뒤
구토 증세를 보인 것을 비롯해
맥주를 사 간 손님 2명도
이상한 냄새가 난다면서 환불을 요구했습니다.
맥주 제조회사측은 문제의 맥주가
지난 달 24일에 생산된 것으로
생산과정에는 문제가 없었다면서
편의점에 있던 맥주를 회수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