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단체 인라인 스케이트팀 감독이
운영비를 개인용도로 사용하다
경찰에 잡혔습니다.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경상북도내 모 자치단체 소속
인라인 스케이트팀 감독 39살 김 모 씨에 대해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2년 2월부터 최근까지
인라인 스케이트팀 감독으로 재직하면서
경상북도로부터 지원받은 운영보조금
3억 4천만 원 가운데 8천 600만 원을
개인보험료 등의 용도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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