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소개소에 여성들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직업소개업자 등
19명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북경찰청은
포항시내 직업소개업자
50살 이모 씨 등 3명에 대해
직업 안정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유흥업소 주인 42살 전모 씨와
성을 산 37살 이모 씨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 2000년 2월
포항시 남구 대도동 모 직업소개소에
여성 39명을 선불금을 주고 고용한 뒤
전 씨의 유흥주점 등지에 성매매를 알선하고,
알선비 등의 명목으로 지금까지
10억 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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