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대구오리온스가 오늘부터
2004-2005시즌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지난 시즌 3위를 차지한 대구오리온스는
오늘 오후 3시 대구실내체육관에서
부산KTF와의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여섯 달동안
2004-2005 정규시즌 54 경기를 펼칩니다.
전주KCC, 원주TG와 함께
3강으로 평가받고 있는 대구오리온스는
김승현,김병철,박재일 선수가 건재한데다
새로 영입한 용병 네이트 존슨 선수도
공격력이 뛰어나
3년 만의 챔피언 등극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대구오리온스는 오늘 홈 개막전에 앞서
성악콘서트와 페이스페인팅 같은
다채로운 행사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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