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사고가 잇따라
모두 17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아침 8시 10분 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동대구나들목 부근에서
고장으로 정차해있던
37살 정모 씨의 승합차를
50살 안모 씨의 11톤 트럭이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옆을 지나던
트럭과 승용차가 또 다시 부딪혀
정 씨 등 운전자 4명이 다쳤습니다.
이보다 앞서 오늘 새벽 6시 쯤에는
영주시 중앙고속도로 부산기점
233㎞지점에서 영주에서
충북 단양 방향으로 운행하던
42살 하모씨의 5t 화물트럭이
갓길에 정차해 있던 버스를 들이 받아
하씨와 버스에 타고 있던 70살
한모 씨 등 13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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