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절정을 이루면서
소백산과 팔공산, 그리고 영주 부석사 등지에는
이른 아침부터 단풍을 즐기려는
인파와 차량으로 붐볐습니다.
또 단풍 절정시기에 맞춰
오늘 팔공산에서는
제 1회 가을단풍축제가 열려
시민 수천명이 수태골 근처의
단풍길 구간을 걷는 등
곳곳에서 크고 작은 단풍잔치 행사가
열렸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대구와 경북지역 단풍은
이번 주 절정을 이룬 뒤 차차 지겠고
오늘과 비슷한, 맑고 청명한 가을날씨는
당분간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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