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형질변경과
미신고 영업으로 물의를 빚은
대구시 수성구 신매동 테니스장에 대해
관할 구청이 영업을 못하도록
행정 조치를 내리기로 했습니다.
대구시 수성구청은
수성구 신매동에 있는 한 테니스장이
불법 형질 변경과 미신고 영업 등
온갖 불법이 판치고 있다는
대구문화방송의 보도에 따라
테니스장 업주를 불러
영업을 하지 말도록 지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장비를 투입해
테니스장 바닥을 뒤집어 엎고,
농작물을 경작하도록 하는 등
영업을 다시 하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태왕이 테니스장 조성 당시
불법 매립에 관여한 것에 대해서는
경찰의 몫이라고만 일관해
봐주기 의혹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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