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빨간 마후라'의 실제
주인공으로 한국 전쟁 중
한국 공군의 전투기 조종사로서
전공을 세운 유치곤 장군의 호국 기념관이
오늘 건립 기공식을 갖습니다.
달성군과 유치곤 장군 호국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국비와 시비 등 14억원의 예산을 들여
달성군 유가면 양리에 건립될
기념관은 오늘 착공에 들어가
내년 6월에 완공됩니다.
달성군 유가면에 태어난
유치곤 장군은 한국전쟁 당시
공군사에 유일한 203회의 출격기록을
세웠는데, 유치곤 장군 기념관에는
한국 공군사 자료와 전투기,
전투 장비 등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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