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청은
해마다 반복되는 비 피해를 막기 위해
상습 수해 지역인
팔공산 수태골 등 2곳에
사방댐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동구청은 내년 2월까지
예산 5억원을 들여 팔공산 수태골과
평광동 시량리골에
사방댐 공사를 완료할 방침입니다.

이들 지역은
토사가 응집력이 낮아
지난해 태풍 매미때도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이 부서지는 등
해마다 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