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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시내버스 사장 부당 담합 철회

윤태호 기자 입력 2004-10-14 18:23:36 조회수 0

대구참여연대는
대구시내버스 사장들이 경영난을 이유로
상여금과 학자금 등의 지급을 중단한 조치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대구참여연대는 이번달부터
29개 대구시내버스 업체 이사장들이
경영난을 이유로
운전기사들에게 지급해야 할
상여금과 학자금, 목욕권 등의 지급을
중단한 것에 대해
무책임하고 부당한 처사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조치는
버스 요금 인상안을 빨리 시행하도록
대구시에 압력을 행사하는 행위고,
사장단의 담합은 명백한 부당 노동 행위라며
관련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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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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