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 동안 대구지역의 대기중 아황산가스 농도는 감소한 반면 오존 농도는 증가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해 아황산가스 농도는 0.006ppm으로 2001년 0.008ppm,1999년 0.011ppm과 비교해
해마다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지난 해 오존농도는 0.021ppm으로
2002년 0.018ppm,1999년 0.017ppm과 비교해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구시관계자는 이같은 현상은
청정연료의 공급이 늘어나면서 아황산가스 배출이 줄어든 반면 자동차 증가로
오존배출은 늘어난 때문으로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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