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충청북도에서 열리는
제 8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구는 중위권, 경북은 상위권을
목표로 정했습니다.
지난해 14위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뒀던
대구시는 이 번 대회에 천 4백여명의 선수와
임원을 투입해 중위권을 차지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난해 5위였던 경상북도는
지난 해보다 좋은 성적을 거둔다는 목표 아래
천 5백여명의 선수단을 출전시키고 있습니다.
이 번 전국체전에서는
아테네에서 투혼의 은메달을 땄던
대구시청 핸드볼팀이 출전하고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선수와
체조 양태영 선수가
경상북도를 대표해서 출전하는 등
아테네 올림픽 메달리스트들도
지역을 대표해서 활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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