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녕 대구시장이
대구지하철 노조의 출근저지로
정상 출근과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조 시장은 80일째 파업중인
지하철노조원 70여 명이 지난 6일부터
시청 현관 입구에서 출근을 저지하는 바람에
두 차례나 청사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출근시도조차 못한 채
오전 9시30분까지 관사에 머물다가
대전에 있는 한국기초과학연구원에
업무 협의를 위해 떠났습니다.
대구지하철노조는 국감이 계속되는 14일까지
출근 저지투쟁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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