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 동천동 한 아파트 단지 주변에는
새시나 벽지 등을 파는 불법 컨테이너 사무실이
최근 또 다시 주변 인도를 점령해
주민들이 통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데,
지난 5월에도 주민 민원이 빗발쳐
구청이 모두 철거했지만
구청의 계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번에는 지난 번보다 2배 이상 많은 컨테이너들이 들어섰다지 뭡니까요.
서영종 대구시 북구청 건설과장
"당장 지게차 동원해서 들어 내겠습니다.
하나만 들어 내면 방앗간에서 참새 �듯이
다 도망갈 겁니다"하며 자신감을 보였어요.
허허허허...아, 행정기관의 솜방망이 처벌
다 알고 그러는 것 아니겠습니까요?
그게 문젭니다요 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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