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 주변의 불법 컨테이너들이
최근 또 다시 주변 인도를 점령해
주민들이 통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대구시 북구 동천동
아파트 주변 인도에
새시나 벽지 등을 팔기 위해
업자들이 만든 컨테이너 사무실이
인도를 점령하면서
주민들의 민원이 빗발치자
북구청이 모두 철거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지난 5월보다
2배 이상 많은 컨테이너 사무실이
아파트 주변 인도 위에 다시 들어서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아파트가 공사중이었던 지난 5월에는
통행하는 사람들이 적었지만
지금은 대부분 입주가 끝나
통행이 많아 더 위험하다면서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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