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8시 반 쯤
대구시 영신고등학교 씨름부 탈의실에서
불이 나 가건물을 모두 태웠습니다.
경찰은 불이 났을 당시
현장 주변에 사람의 그림자가 보였다는
목격자들의 진술과 나흘전에는
중학교 씨름부 탈의실에서
불이 난 점 등으로 미뤄
방화로 추정하고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또 어젯 저녁 7시 쯤에는
대구시 북구 검단동 40살 유 모씨의
유사휘발유 판매점에서
담뱃불때문으로 보이는 불이 나 1톤 트럭과
근처에 세워진 차량 석 대 등을 태웠고
개 5마리가 불에 타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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