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어제 오후
지체와 정체현상을 빚었던 대구와 경북지역 고속도로와 국도는 어젯 밤부터
원활한 교통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전화로 연결해 자세한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도성진 기자,도로 교통상황 전해주시죠.
◀END▶
◀VCR▶
어제 오후 지체와 정체현상을 빚었던
대구와 경북지역 고속도로는 어젯밤 9시부터
대부분 정상적인 교통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구 인근 경부고속도로와
구마고속도로는 이 시각 현재
추석연휴를 마치고 일터로 나오는 차들로
교통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구 도심거리도 출근하는 차들로 넘쳐나면서
모처럼 활기를 띄고있고 달구벌대로 등
일부 상습 정체구간은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앙고속도로, 88고속도로 등
다른 고속도로와 국도는 차들이
시속 100킬로미터 이상 속도를 내는 등
시원스럽게 달리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도 막바지 귀가차량들이
몰리는 일부 시간대에는 지·정체 현상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추석연휴는
휴가 기간이 길어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귀성길이나 귀경길 모두 비교적 원활한
교통 소통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속철 개통으로 철도 이용객이 40%나
증가하는 등 추석연휴 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이 크게 늘어난 것도
명절 교통대란을 막는데
큰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금까지 mbc 뉴스 도성진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