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낮 12시 쯤
대구시 남구 이천동 주공아파트 2단지에서 갑자기 전기 공급이 끊겨
전체 320가구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주민들은 정전으로 음식도 해먹지 못하고 추석을 맞아 모인 가족과 친지들이
텔레비젼 시청조차 못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변압기 결함 탓에
정전이 발생했다며 저녁 7시쯤
복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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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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