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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시간이 지날수록
귀성 행렬이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까지 고속도로와 국도는
소통이 원활합니다.
취재 기자가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윤태호 기자!
자세한 도로 상황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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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대구,경북의 고속도로는
아직까지 원활한 교통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구마고속도로 대구방향
화원 나들목 부근에서
부분적으로 지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경부 등 나머지 고속도로는
소통이 원활합니다.
국도 역시 아직까지 교통량이 많지 않아
시원스럽게 뚫리고 있습니다.
재래시장과 상가에는 오후들면서
추석 준비를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문시장과 칠성시장 등 재래시장에는
제수용품을 미처 구입하지 못한
주부들의 발길이
속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백화점과 대형할인점에도
농수산물과 선물용품 매장을 중심으로
붐비고 있습니다.
구미와 성서공단 등 공단지역은
오늘부터 연휴가 시작되면서
근로자들이 대부분 빠져 나가
차분한 모습입니다.
한편, 동대구역과 터미널, 공항에는
일찌감치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로
시간이 지날수록 붐비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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