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쯤 대구시 수성구 파동
78살 김 모씨의 집에서 불이 나 천 3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소지품이 없어졌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방화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 달부터
수성구에서 일어난 주택화재 12건을
감식한 결과, 방화로 보이는 불이
7-8건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현장 수거물을 국립 과학수사연구소로 보내
성분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형사 4개반을
현장에 투입해 매복과 탐문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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