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파업이 두달을 넘기고 있는 가운데
노사는 쟁점 사항에 대해 아직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지만 추석을 앞두고
양측 모두 큰 부담을 느끼고있습니다.
특히 노조는 파업의 쟁점이 안전문제에서
주 5일근무 형태 등으로 옮겨오면서
여론이 악화된데다 이탈자가 급증해
민주노총 대구본부와 지하철노조 집행부는 노조원들이 받아들이기 힘든
수정안까지도 제시할 계획을 갖고 있어
극적 타결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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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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