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파업이 58일 째를 맞은 가운데
어제부터 오늘까지 노조원 52명이
무더기로 업무에 복귀해,
업무 복귀 노조원이 모두 364명으로
전체의 34%를 넘었습니다.
노조원들의 업무 복귀는
최근 파업 쟁점이 안전문제에서
임금문제 등으로 옮겨가면서 여론이 급격히 나빠진데다,무노동 무임금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파업에 참가하지 않고 있는 노조원 40명은
오늘 노조를 탈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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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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