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문시장의 현대화 작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대구 중구청은 지난달 말부터
서문시장의 노점상을 이동식 좌판으로 바꾸고,
생선류,과일류 등의 좌판을 따로 구분하는 등
현대식으로 바꿀 예정이었지만,
일부 상인들이 이동을 꺼려
자리 재배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구청은 당초 올해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던 서문시장의 현대화 계획을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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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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