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현지 법인을 갖고있는 주식회사 태왕이
외국인 노동자들을 산업연수생 자격으로
데려오면서 보증금까지 받아
인권단체로부터
고발을 당하는 수모를 당하고 있는데요.
대구 한 인권 단체의 기자회견장에 나타난 주식회사 태왕 권성기 회장은
"우리는 법 대로 했습니다.
불법 체류자가 되는 것을 막기위해서 중국 현지법인이 보증금을 받았을 뿐입니다."
라면서 인권 단체 관계자와 언성을 높이며
항의하는 사태가 빚어졌어요.
네.법 대로 했는지 안 했는지는
노동청의 조사 결과가 나와 보면 알겠지만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보증금까지 받았다고 하니까 뒷맛이 썩 개운한 건 아닌것 같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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