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농구코트를 뜨겁게 달굴
2004-2005 프로농구가
다음달 30일부터 시작됩니다.
최근 확정된 프로농구 일정에 따르면
시범경기는 오는 10월15일
홈에서의 SK전 등 4경기가 치러지고,
정규리그는 10월 30일
역시 홈에서 KTF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간 진행됩니다.
대구오리온스는 '식스맨' 박지현과 이현준이
상무에 입대하고,
지난해 뛰어난 활약을 보였던
바비 레이저 선수 등
용병 두명을 모두 교체해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김승현과 김병철, 박재일 선수 등
'토종선수'들이 건재해
좋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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