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

조재한 기자 입력 2004-09-06 16:03:27 조회수 0

◀ANC▶
게임산업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산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아무도 주목하지 않던 때
대구에서 게임개발에
승부를 건 이들이 있습니다.

대구를 게임산업 메카로 만들기 위해
몸을 던진 이들을
조재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게임하기를 좋아했던 류지수씨는
벤처창업 열풍이 거세게 불던 5년 전
25살 나이에 친구들과 함께
게임개발에 직접 뛰어들었습니다.

함께 시작했던 업체들이
숱하게 문을 닫았지만
밤낮 없이 게임개발에 몰두해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온갖 역경을 이겨내야 했고
야근은 일상 그 자체였습니다.

#6 2630-42
◀INT▶김영선/그래픽 디자이너
(자기가 직접 만들고
고생하면서 만든 것을
게임유저들이 자기가 만든 의상을 입고
게임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으면
성취감도 있고 뿌뜻하고 그래요.)

류씨가 지난 5년동안
개발한 게임은 모두 7개.

최근 개발한 전략형 피구게임은
전국적인 인기를 모아
게임업계에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초고속 성장을 하는 게임산업에서
류씨의 목표는 더 큰 곳에 있습니다.

#6 5109-5120
◀INT▶류지수/게임개발업체 대표
(계속 좋은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어서
세계적으로 히트칠 수 있는
게임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구mbc 포커스 인에서는
오늘 저녁 7시 40분부터
이들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과
주상복합 열풍의 그늘을 방송합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ND▶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