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교차가 심한 날이 계속되면서
감기 환자가 늘었습니다.
최근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고
아침,저녁으로는 20도 아래로 떨어지는
일교차가 심한 날이 계속되면서
동네 병원에는 평소보다 2배 정도 많은
감기 환자가 찾고 있습니다.
전문의들은 세계보건기구가 올해는 특히
독감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릴 가능성이
높다고 밝혀
기온 변화에 적응이 어려운
노인이나 만성질환을 앓는 사람들은
예방접종을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주사를 맞은 지 4주 째
항체가 가장 많이 형성돼
6개월정도 예방 효과가 지속되고,
늦어도 유행 2주 전에는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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