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대구지하철노사 물리적 충돌 우려 높아져

심병철 기자 입력 2004-09-02 19:00:24 조회수 0

대구지하철 노조원 400여 명이
오늘 오전 11시쯤 지하철공사 건물안으로 진입을 시도하다가 경찰 300여명과
몸싸움을 벌였으며
월배 차량기지에서는 노조원 20여 명이 상황실에 몰려가 집기를 발로 차며
항의했습니다.

낮 12시쯤에는 노조원 20여 명이
지하철 1호선 대곡역 역무실 안으로 들어가려다
시민들이 제지로 진입에 실패하는 등 곳곳에서 충돌이 빚어져 노사 간에 물리적 충돌이
빚어질 우려마저 낳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심병철 simbc@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