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파업이 38일째를 맞은 가운데
어제 대구지하철공사와 민주노총은
본교섭을 통해 사태를 해결하자는 합의하고,
노조측에 이같은 공문을 보냈습니다.
이에 따라 노사는 오늘
실무자 접촉을 통해
교섭할 내용과 일정을 협의해
지난 9일 본교섭 결렬 이후
18일 만에 교섭이 재개될 것으로 기대됐지만
양측의 입장 차가 너무 뚜렷해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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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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