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입학생들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연구활동이 위축되고 있습니다.
영남대는 대학원 충원율이
지난 2000년도에는 78%였으나 해마다 떨어져
올해는 58%에 그쳤습니다.
대학원생 모집난은
인문사회계열보다 공학계열에서 더 심해,
올해 모집인원의 절반도 채우지 못했습니다.
경북대와 계명대 등 다른 대학들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이 같은 현상은 취업문이 갈수록 좁아지면서
석,박사 학위를 따도 취업에 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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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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