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메기'로
대구 성서공단 저지대 공장에서도
침수 피해를 당해
한때 조업이 중단되는 일까지 벌어졌는데,
아! 그런데, 해마다 홍수철만되면
이런 피해가 되풀이 되고 있다지 뭡니까요..
피해를 당한 한 업체 사장
"구청이나 시청에서
피해 조사하러 나와도 그걸로 끝입니다. 하수관을 넓은 걸로 바꿔 주든지
뭔가 대책을 세워줘야지 이게 뭡니까?"
라며, 수수방관만하고 있는 행정기관에
분통을 터트렸어요..
네! 기회만 있으면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고 큰소리를 치는 대구시의 주장은
결국 말뿐이다 이겁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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