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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노상래 선수 은퇴

윤영균 기자 입력 2004-08-17 17:40:32 조회수 0

프로축구 대구FC의 원조 '캐넌 슈터'
노상래 선수가
그라운드를 떠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구FC는 올해 34살의 노상래 선수가
체력적인 부담과 후배들을 위해
박종환 감독에게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내일 열릴 부천과의 경기를
노상래 선수의 은퇴경기로 치르기로 했습니다.

노상래 선수는 지금까지
프로통산 245경기 출장에
76골, 도움 40개를 기록해 왔으며
A매치에는 25경기에 출전해 6골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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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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